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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텅카멘 왕의 묘가 틀림없이 ‘왕가(王家)의 골짜기’에 있으리란 굳은 신념을 지녀 온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 그는 발굴 도중 갖가지 곤란에 부닥치게 되나 신념과 인내로 묵묵히 작업을 계속한다. 그러면 약 4천 년 전 옛날, 이집트를 다스렸던 소년 왕 투텅카멘의 묘에서 나온 비보란 어떤 것일까? 이 이야기는, 고고학자 카터가 일생을 바친 투텅카멘 왕의 묘의 발굴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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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동아편집부(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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