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슈야. 기억할게. 그럼 나중에 또 보자구. 슈야는 비로소 이곳의 세상이 얼마나 거대한지 깨달았다. 지금 심정으론 한시라도 빨리 바렌을 만나 그가 아는 다크스톤의 비밀에 대해 묻고 싶었지만 당장 이케이타에 가는 것도 쉽지 않았으니 말이다. 중간마다 끼여 있는 무수히 많은 나라와 위험지대를 보니 점점 더 낯선 세상 속에 속해 있는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김유라( 저자)

81년 서울출생.필명은 이언. 원래는 만화가가 꿈이 었으나 대학을 문예창작과로 가면서부터 바뀌게됐다. 성격은 몹시 비관적이고 염세적이다. 몽상가 기질이 있고 락,에니메이션,게임등에 강한 중독 경향이 있다. 다크스톤은 굉장히 방대한 이야기가 될 것이며 준비기간만 2년이 넘었다. 무모하게 도전한 터라 앞으로의 진행이 원활하게 될 진 모르겠지만 현실과 이어지는 하나의 완벽한 가상 세계 를 구축하는 것이 현재의 꿈이다.

14장 리가베리온 15장 바람의 조짐 16장 상념의 길 17장 라미아의 사원 18장 가너의 성곽 용어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