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시집은 시를 우리 땅에 살고 있는 식물과, 그 식물에 조금 더 따뜻한 눈길을 보내주기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시들이 가득합니다. 풀과 꽃과 나무의 아름다움을 좀 더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정성껏 다듬어 놓은 시를 통해 식물들을 만나보세요.

정두리( 저자)

1984년 <동아일보> 신춘 문예에 동시 당선 새싹 문학상, 세종 아동 문학상을 받음 <서로 간지럼 태우기> 등 6권의 동시집과 여러권의 시집을 펴냄

김민정( 삽화가)

인덕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다. 그린 책으로는「모양나라 심술꾸러기」「좋은 생각 동화」「백조왕자」「석가모니」외 여러 권이 있으며, 현재 그림 두루마리 회원으로 어린이를 위한 좋은 그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냉이 개나리 고사리 매화 애기똥풀꽃 모란 목련 진달래 민들레 벚꽃 산딸기 산수유꽃 씀바귀 아까시나무 얼레지꽃 제비꽃 할미꽃 개구리밥 개망초 나팔꽃 맨드라미 무궁화 복주머니꽃 봉선화 분꽃 연꽃 옥잠화 장미 토끼풀 플라타너스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