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아름다운 스칼릿, 그녀는 결혼을 여러번 하고 질투심도 꽤 많은 여자였다.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 것이므로 걱정하지 않으려 하는 것 스칼릿, 그는 그녀와 마찬가지로 진실을 진실로 보고 명예라든가, 희생이라든가, 인간성에 대한 높은 신념이니 하는 실제로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부질없는 생각에 구애되는 일도 없이, 완전히 모든 것을 이해해 주는 것이다. 그는 나를 사랑하고 있다. 그 독설로서는 도무지 사랑하는 것같이 보이지는 않지만, 그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왜 깨닫지 못했더란 말인가

돛대 편집부( 편집자)

미첼(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