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버튼은 미스 가빈즈라는 어머니를 통해 리버풀의 한 정직한 제조업자로부터 재산을 상속받게 된 괴상한 경력을 가진 괴상한 인물이다. 상류사회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주재관으로서의 그의 유능한 행적능력은 상류사회의 인정을 받았고 식민지의 법인 군주로 된다. 볼네오에 파견되여온 신임 보좌관 푸우퍼는 오만불손하고 관용성이 없지만 대담하고 용맹하고 독단적인 혈기왕성한 젊은이다. 워버튼은 보좌관을 천한 세대라 보면서 도처에서 자신과 맞서는 이 젊은이를 속으로 미워하지만 기회를 준다. 쿠우퍼는 끝내 그 대가로서 목숨을 잃는다.

책으로 편집부( 편집자)

1. 외딴 곳